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로부터 감사패 전달 받아

일본항공(JAL)이 2016년 1월 15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로부터 1994년 1월 16일 이후 22년간 부산 김해국제공항 계류장에서의 입출항 및 지상 조업 시 무사고로 안전운항을 지속함으로써 김해국제공항의 안전 이미지 조성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22년간 계류장(RAMP) 내 무사고 달성’은 일본항공 전 해외지점에서도 최장기록이며, 이는 일본항공이 지난 22년간 김해국제공항의 계류장에서 이루어지는 여객 탑승 및 하기, 항공기 주유, 기내서비스, 수하물, 항공화물 처리 등 지상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떤 사고나 장애 없이 안전운항을 이루어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항공은 1967년 9월 2일 부산수영공항에서 외국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개설하였으며, 1976년 현 김해국제공항으로 이전, 2016년 현재 부산-나리타 노선을 매일 2왕복/주14왕복편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