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홋카이도의 최고 음식은 무엇인지” 또는 “삿포로의 유명한 음식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일본 북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을 소개합니다.
홋카이도는 일본 열도의 네 섬 중 두 번째로 크고 가장 북쪽에 있는 섬입니다. 일본의 도(道) 중에서 가장 발전이 덜 된 곳이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웰니스 여행지로 꼽히는 이유는 화산, 천연 온천(온센), 멋진 하늘이 펼쳐지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홋카이도는 북쪽에 위치하여 겨울 날씨가 혹독하고 눈이 많이 내리지만 여름철 온도는 온화한 편입니다.
홋카이도는 청정한 국립공원과 때 묻지 않은 자연, 멋진 전원적 풍경으로 일 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흥미로운 볼거리와 활동이 많은 독특한 지역입니다. 꿈에 그리던 웰니스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평생 기억될 여행을 위해 신치토세 공항이나 아사히카와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예약해보세요.
이 가이드는 홋카이도 최고의 장소인 멋진 홋카이도의 온천(노천 온천), 가장 신선한 용천수가 있는 곳,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푸른 호수로 안내합니다.
영혼에 활력을 주는 산에서 솟아난 신선한 용천수
홋카이도의 산에서 나는 물이 세계에서 가장 순수한 최고의 용천수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네, 정말 그렇습니다. 일본에서 수정처럼 맑고 미네랄이 풍부한 용천수가 산에서 직접 흘러내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차갑고 신선한 용천수가 일 년 내내 나오는 곳은 많지만 홋카이도처럼 특히 더 좋은 곳들이 있고, 이곳에서 마시는 약수는 건강에 유익합니다.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 신선하고 깨끗한 약수를 물병에 가득 채울 수 있는 곳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요테이산에서 바로 흘러나오는 신선한 용천수로 영혼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최고의 장소를 소개합니다.
교고쿠의 후키다시 공원은 홋카이도에서 용천수로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최고의 약수를 맛보기에 완벽한 곳일 뿐 아니라 지역의 자연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사랑스러운 장소입니다. 먼저 멋진 일본의 약수터에서 맛있는 물을 맛보고 넓은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세요. 산책로는 호수로 이어지고 이끼 낀 돌로 덮인 폭포와 숲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니세코와 맛카리 사이에 있는 두부 공장과 약수터인 와이키미즈 노 사토, 맛카리 토푸 코보에 가보셔도 좋습니다. 이곳에 들러 잠시 쉬면서 산에서 흘러오는 약수로 물병을 채우고 일본에서 가장 신선한 두부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이 공장은 전통적인 두부와 실험적인 두부를 모두 생산하고 있어서 들러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정 중에 산에서 나는 좀 더 순수한 약수를 먹을 기회가 더 있을 것입니다. 니세코 지역은 신치토세 공항에서 자동차나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차를 타면 2시간이 안 걸리고, 기차를 타고 굿찬역에서 내리셔도 됩니다.
숨겨진 홋카이도 온천 리조트에서의 휴식
일본 최북단 야생의 섬 홋카이도에서는 근사한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은 섬 전체에 흩어져 있고 일부는 아주 고요한 자연 속에 위치합니다. 이 섬은 활화산 지역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섬 전체가 화산 활동으로 부글대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온센은 해안, 계곡, 산기슭 등 다양한 곳을 배경으로 합니다. 온센의 유형도 다양한데 그중에는 유기 식물성 물질이 녹아 있는 온천도 있습니다. 그러니 홋카이도를 꿈의 웰니스 여행지라고 부를 만 하죠.
꼭 방문해야 할 홋카이도에 감춰진 최고의 온천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노보리베츠 온천
노보리베츠 온천은 일본 최고의 온천 리조트 중 하나로 아홉 가지의 다양한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노보리베츠의 스파 타운에는 방문해볼 만한 흥미로운 장소가 많습니다. 최고의 노천 온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오유누마의 온천 늪이나"지옥 계곡"이란 의미의 지코쿠다니 에서 부글거리는 유황 온천이 있습니다. 둘 다 히요리산의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홋카이도의 온천입니다. 노보리베츠는 마린파크 닉스와 노보리베츠 다테지다이 무라(민속촌)와 같은 테마파크 어트랙션이 있어서 가족 단위로 찾기에 좋은 여행지입니다. 노보리베츠에서 가장 좋은 점은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를 이용하면 고속도로로 1시간밖에 안 걸려서 접근이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도야 호수 온천
도야 호수 온천(도야코 온센)은 유명한 온천 마을로 온센 여관이 도야 호숫가를 따라 흩어져 있습니다. 천연의 욕조에는 치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황갈색의 온천수가 가득 차 있습니다. 1917년 개장한 이래 도야코 온센은 신경통과 관절염 같은 수많은 병을 고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곳의 온천수는 피부 트리트먼트 효과도 아주 뛰어납니다. 노천 온천은 당일 일정으로 방문하거나 하룻밤 숙박하며 더 제대로 즐기려면 수도 있습니다. 도야 호수 온천에서는 봄에서 가을까지 물 위를 수놓는 불꽃놀이 쇼의 장관을 매일 밤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도 도야 호수에서 할 수 있는 다른 활동들이 있습니다. 화산 폭발 후 용암으로 생성된 호수 중앙의 네 개의 섬을 구경하는 관광 크루즈 같은 활동입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도야 호수까지는 차로 90분 정도 걸립니다.
조잔케이 온천
조잔케이 온천은 삿포로 미나미쿠에 있고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불과 한 시간 거리입니다. 이 독특한 여행지는 멋진 시코쓰토야 국립공원 내부에 있습니다. 도요히라강의 높은 절벽 사이 우거진 계곡 속에 자리한 온천 마을은 주요 도시인 삿포로와 인접해 있어서 홋카이도의 다른 온천 마을보다 개발이 더 많이 되어 있습니다. 1866년에 온천수가 발견된 이래 지금까지 조잔케이는 웰니스 여행지로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마을 전체에 주간에 방문하면 요금을 내고 목욕을 할 수 있는 료칸이 즐비합니다. 또한 마을 곳곳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족욕탕도 아주 많습니다. 조잔케이는 아름다운 가을 단풍과 독특한 암반 사찰인 이와토 칸논도에 있는 33개 관음 불상으로 유명합니다.
시로가네 청의 호수와 시로가네 폭포에서 경험하는 초현실적인 자연의 아름다움
과거에 홋카이도 비에이 지역은 여름철에 만개하는 화려한 라벤더 꽃밭으로 가장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Apple에서 바탕화면 컬렉션에 이미지를 추가한 이래 최근 들어 개발되어 여행객이 몰려드는 새로운 여행지가 있습니다.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밝은 청색 물빛으로 유명한 시로가네 청의 호수입니다. 이 독특한 호수는 디오카치산에서 화산 진흙이 인근 마을에 내려오지 못하게 하려고 비에이 강에 댐을 지을 때 만들어진 인공호입니다. 댐으로 여러 연못이 만들어졌지만 이 호수만 유독 특이한 푸른 빛을 띠고 있습니다.
청의 호수는 시로가네 폭포에서 흘러들어 오는 터쿼이즈 블루 빛깔의 물이 절벽의 알루미늄 성분과 혼합되어 선명한 청색 톤을 냅니다. 유황으로 인해 표백된 호수 밑바닥의 흰색 암반 때문에 이 빛깔은 한 번 더 강렬해집니다. 거기에 죽은 나무들이 있어서 매혹적이면서도 으스스한 느낌을 더하기도 합니다. 시로가네 청의 호수는 계절마다 다른 색조의 청색을 선보이므로 연중 어느 때에 방문해도 좋습니다.
뉴치토세 공항에서 시로가네 청의 호수까지는 차로 2시간 남짓밖에 안 걸립니다. 또한 아사히카와역에서 시로가네 아오이케 이리구치까지 버스를 타면 5시간이 조금 넘게 소요됩니다.
웰니스의 꿈이 실현되는 곳
일본의 웰니스 섬 홋카이도에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여행을 예약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실 겁니다. 산에서 솟아나는 미네랄이 풍부한 신선한 약수를 마시거나 온천의 치유 효과를 경험하거나, 아니면 신비로운 청의 호수를 직접 볼 수 있는 홋카이도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홋카이도에서 꿈꾸던 웰니스 경험을 현실로 만들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홋카이도의 최고 음식은 무엇인지” 또는 “삿포로의 유명한 음식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일본 북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을 소개합니다.
산에서 흘러온 상쾌한 용천수, 천연 노천 온천, 아름다운 어트랙션이 맞이하는 꿈의 웰니스 여행지, 홋카이도로 떠나보세요.
시레토코 국립공원은 홋카이도 동북부에 있으며 일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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